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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한보름이 자신의 32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한보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이에요 #나도 몰랐음 #아무도 모름 #두 사람만 아는듯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사랑해요 #많이많이 #정말많이 #성원오빠 케익 감사해요 생일인 줄도 모르고 퇴원하고 집이다.! 신난다! 하고 있었는데. 12시땡 하자마자 이런 영상이. 따듯한 #나라 언니 #혜정이를 만나고 우리가 정말 좋아하는 #미경선생님을 알게 돼서 더 따듯한 사람이 되는 방법을 배워가요….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앞으로 좋은 일 슬픈 일 함께하고 따듯한 일 함께 나눠요. 몸 건강해지면 달려갈께요."라는 문구와 함께 배우 장나라가 촛불을 켜고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1987년생인 한보름은 올해가 32번째 생일이다.
영상에서 장나라는 꼬깔모자를 쓰고 등장해 "보름아, 생일 축하해. 이제 아프지 말고 올해는 더 좋은 일 많이 생길거구. 많이 울지 말구 앞으로 더 많이 행복하자"라는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앞서 한보름은 지난 10일 "요 며칠 정신없이 지내다가 화장실 앞에서 배가 너무 아파 쓰러져서 맹장인 줄 알고 응급실을 갔습니다"라고 팬들에게 알렸다. "그 뒤로는 계속 누워서 천장만 보고 이동하고 검사 받고 응급수술 받아서 회복하고 다음 날부터 조금씩 움직일 수가 있어서 여기가 어딘지 정신 차렸어요"라며 입원실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네티즌은 "언니 항상 웃는 일만 가득하시길바라고 저희 엄마와 생일이 같아서 잘 기억하구있어요" "못하시는게 없는 멋진 사람 저도 언니를 본받아서 아주 휼륭하고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등 응원의 메시지가 대부분이다.
[사진=한보름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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