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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김은정이 새 소속사와 손잡고 3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배우로 전향한 뒤 드라마 '압구정 백야'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등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김은정이 타우엔터테인먼트벗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소속사 측이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사의 새로운 식구가 된 김은정의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적극 지원 할 예정"이라며 "김은정 역시 팬들을 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을 기하고 있다.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은정과의 전속 계약 체결을 알린 타우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와 신인 발굴, 공연 제작, 프로모션 등 다양한 콘텐츠 기획 제작을 목표로 하는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사진 = 타우엔터테인먼트벗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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