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배상문의 세계랭킹이 1018계단 점프했다.
배상문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서 920위에 올랐다. 지난주 1938위서 1018계단 상승했다. 평점은 0.1149점이다. 이날 끝난 2017-2018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서 9언더파 278타로 공동 15위를 차지했다. 군 전역 이후 최고성적이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서 우승한 테리 포터 주니어(미국)는 지난주 246위서 173계단 상승, 73위에 위치했다. 평점 1.7948점이다. 테리 포터 주니어는 2012년 그린 브라이어 클래식 이후 6년만에 PGA서 우승컵을 들었다.
상위권 순위는 큰 변화가 없다. 더스틴 존슨(미국, 10.7499점), 존람(스페인, 9.1046점), 조던 스피스(미국, 8.3859점), 저스틴 토마스(미국, 7.8442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7.3356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7.2588점), 리키 파울러(미국, 6.7291점)가 1~7위를 지켰다.
제이슨 데이(호주)가 6.0224점으로 지난주 10위서 8위로 치고 올라왔다. 브룩스 켑카(미국, 5.9251점)가 9위를 지켰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5.8237점)가 8위서 10위로 내려갔다.
[배상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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