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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JTBC '뭉쳐야 뜬다-패키지로 세계일주' 캐나다 패키지에 합류했다.
13일 방송되는 '뭉쳐야 뜬다'에서는 캐나다 밴프로 로키산맥 투어를 떠나는 김용만 외 3명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패키지의 동행으로는 배정남이 함께 했다. 배정남은 ‘뭉쳐야 뜬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는 달리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패키지 멤버 중 막내로 여행 내내 “행님”을 외치며 구수한 사투리와 애교를 선보이며 일행들의 ‘귀염둥이’로 등극한 것.
그러나 사랑스러움도 잠시, 배정남은 말 많은 아재들 사이에서도 끊임없는 리액션과 넘치는 체력으로 수다를 떨어 멤버들을 지치게 만들었다. 도무지 지치지 않는 ‘투 머치 토커’ 배정남의 모습을 본 멤버들은 “배정남이 아니라 ‘열정남', '방정남’이다"며 혀를 내둘렀다.
'뭉쳐야 뜬다'는 1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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