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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측이 배우 김사랑의 하차와 김민정의 합류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12일 tvN 측은 마이데일리에 "김사랑의 후임과 관련해 현재 아무것도 확정된 게 없다"며 "캐스팅을 진행 중이며 여러 각도로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사랑의 후임으로 거론된 김민정의 소속사 크다컴퍼니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었다.
앞서 tvN은 김사랑의 하차와 관련해 "건강상의 이유로 김사랑이 하차를 하게 됐다. 배우의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전한 바 있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조국에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을 히트시킨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자 배우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조우진 등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해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미스터 션샤인'은 6월 말에서 7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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