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X산이 판타지 멜로 '라라', 22일 개봉확정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다이아 정채연, 감성 래퍼 산이, 베트남 최고 인기 배우 치푸가 참여한 판타지 멜로 영화 '라라'(감독 한상희 배급 영화사 그램)가 오는 2월 22일 개봉을 확정 짓고, 보는 것만으로도 세 주인공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라라'가 오는 2월 22일 개봉을 확정 짓고, 세 주인공의 애절한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라라'는 작곡가 지필(산이)이 헤어진 여자 친구 윤희(정채연)의 사망 소식을 듣고, 그녀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판타지 멜로물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가 두 여주인공의 몽환적인 이미지를 담아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면, 이번에 공개된 '라라'의 메인 포스터는 여전히 최고의 미모를 뽐내는 두 여주인공과 함께 처음으로 스크린에 도전하는 산이의 모습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포스터 속 아련한 눈빛을 한 정채연과 산이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지 궁금증을 야기시킨다. 더불어 피아노를 치고 있는 치푸의 모습에서는 영화에서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음악에 대한 기대감 또한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이미지에 더해진 '사랑을 기억하고 있는 우리, 여기 머물 수 있다면…'이란 카피는 영화를 통해 세 주인공이 보여줄 애절한 사랑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한다. 늘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판타지 멜로 장르를 통해 우리 곁으로 찾아오는 '라라'는 추웠던 겨울, 우리의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라라'는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영화사 그램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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