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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 6일째 흥행 1위에 올랐다.
1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13일 하루동안 8만 9,552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14만 5,679명이다.
14일부터는 본격적인 설 흥행 대전이 시작된다. ‘블랙팬서’ ‘골든슬럼버’ ‘흥부’가 일제히 개봉하면서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과 일대 격전을 펼친다.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설 연휴 최강자의 저력을 과시할 기세다. 실제 지난 2011년 설 연휴 개봉한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설 연휴는 물론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478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4년 후 다시 돌아온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역시 3주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설날엔 역시 조선명탐정'이라는 말을 입증했다.
과연 올해도 흥행법칙을 이어갈지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 제공 = 쇼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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