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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V리그 최고의 라이벌인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도드람 V-클래식 매치 5차전이 무술년 설 당일인 16일 오후 2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다.
도드람 2017-2018 V리그 정규시즌에서 나란히 7경기를 남겨둔 양팀은 정규리그 우승을 위한 분수령으로 이 경기를 지목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도드람 V-클래식 매치의 사회공헌활동으로 1득점당 1만원 적립을 진행하고 있는 양 구단은 현재 660만원의 기부금액을 적립했고 남은 두 경기 박진감 넘치는 치열한 승부를 통해 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도드람의 새로운 캐릭터인 도리는 이번 매치를 통해 삼성화재의 루팡, 현대캐피탈의 몰리, 도드람의 도람이와 함께 신나는 댄스공연을 선보여 팬들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삼성화재는 설날맞이 전통놀이 체험과 타이스의 고향인 네덜란드 민속놀이 슐런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팬들을 위해 마련할 예정이다.
[문성민(왼쪽)과 박철우. 사진 = KOVO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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