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 윤종신이 14일 별세한 DSP미디어 이호연 사장에게 조의를 표했다.
윤종신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데뷔 당시부터 소탈하게 다가와 씩 웃어주고 농담 던지던 형님 모습이 그립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DSP미디어 관계자는 "이호연 사장님이 별세하셨다"며 "빈소는 아직 미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향년 64세.
이호연 사장은 지난 2010년 뇌출혈로 쓰러진 뒤 오랜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최근 증상이 악화된 이호연 사장은 13일 새벽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고인은 그룹 젝스키스, 핑클, SS501, 카라 등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하면서 최고의 제작자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알렸다.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