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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모델 겸 셰프 오스틴강이 미국에 한국 음식 문화를 알린다.
14일 오스틴강 소속사 몰프 매니지먼트 측에 따르면 오스틴강은 미국 대륙 전역에 방송되며 미국을 여는 아침방송이라 알려져 있는 NBC 'Today Show Live'(이하 투데이 쇼)에 출연해 한국의 음식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투데이쇼'는 1952년 1월14일 첫 시작된 미국 아침 TV 쇼로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끌며 전 미국인들의 아침을 여는 방송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토크쇼다.
'TV 가이드50'의 최고 TV 쇼로도 선정된 바 있는 명실상부한 미국 대륙 전역이 즐겨 보는 토크쇼로 가수 싸이가 '강남 스타일'로 세계를 강타할 때 출연한 바 있으며 타이거 우즈와 비견되는 최고의 여자 골퍼 박인비가 골프선수 최초로 '투데이 쇼'에 출연한 적이 있다.
몰프 매니지먼트 측 관계자는 "미국 현지 NBC 제작진으로부터 섭외 요청을 받은 이후 NBC 방송국 측과 긴밀하게 한국을 알릴 음식 메뉴 및 레시피 등을 협의 해 왔다"고 밝혔다.
2018 평창 올림픽 미국 주관방송사인 NBC는 남북 단일팀이 참가하여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평창 및 한국의 소식을 '투데이쇼'를 통해 생생히 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데이쇼' Live 생방송은 한국시간 15일 밤 11시 진행될 예정. 한국 대표 쉐프로 지구 반대편 미국인들에게 어떠한 한국 음식문화를 알려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 = 몰프 매니지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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