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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팬 투표 인기상을 수상했다.
14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제7회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태연은 팬 투표 인기상 여자 부문 트로피를 차지했다. 하지만 그는 부득이하게 불참,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태연은 "항상 기다리고 계신 팬 여러분 생각하면서 열심히 앨범 준비하고 있겠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달라. 더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겠다. 소원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진 = V앱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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