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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아이스댄스에 출전하고 있는 알렉산더 겜린이 파트너 민유라와 함께 망중한을 즐겼다.
겜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지 손가락 조각 앞에서 민유라와 함께 '엄지척" 동작을 취하며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 있는 조각상으로 추정된다.
네티즌은 "친구해요" "좋은 인연되어용" "두분 다 넘 선남선녀 ~^^ 응원합니다" "두 분 너무 멋져요" "민유라 겜린 화이팅" 등 멋있다는 반응이다.
민유라-겜린 조는 오는 19일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 출전한다.
[사진=알렉산더 겜린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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