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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설인아가 디카프리오에 의해 환경 운동에 대한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에서는 배우 설인아와 테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환경 악화'가 노벨상 수상자가 뽑은 인류 위험 요인 1위에 올랐다.
이어 테이는 "고향이 울산인데 울산환경 홍보대사를 몇 년 했다"며 오늘의 주제를 추측했고, 오상진은 설인아에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설인아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팬인데 그분이 환경에 관심이 많으시다. 기부도 많이 하고 단체도 많이 만들어 큰 힘을 실어주고 계시더라. 그분 때문에 나도 환경에 대해 생각과 고민을 많이 하게 됐다"고 답했다.
그러자 딘딘은 "진경이 누나도 환경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냐"고 물었고, 홍진경은 "나는 심각하게 고민과 걱정을 많이 한다"며 "얼마 전에 디카프리오 SNS에 들어가 봤다. 다 흑곰, 백곰 등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많더라. 관심이 없던 사람도 관심이 생길 거 같아 좋은 거 같다"고 말했다.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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