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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평창특별취재팀] 한국 루지 팀 계주 대표팀이 9위에 올랐다.
에일린 프리쉐(26·경기도체육회)-임남규(29·대한루지경기연맹)-박진용(25·경기도체육회)-조정명(25·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한국 루지 팀 계주 대표팀은 15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루지 팀 계주 경기에서 2분 26초 543을 기록, 9위에 랭크됐다.
첫 주자로 나선 여자 싱글 프리쉐는 47초 211을 기록, 13명 중 6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올렸다. 이어 남자 싱글 임남규가 레이스를 펼쳤으며 마지막에는 남자 더블의 박진용, 조정명이 나서 49초 478을 마크했다. 총 2분 26초 543으로 13개 나라 중 9위를 기록했다.
한편, 금메달은 2분 24초 517을 기록한 독일이 차지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캐나다와 오스트리아가 목에 걸었다.
[에일린 프리쉐. 사진=평창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고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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