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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평창특별취재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 날 합동 차례를 지냈다.
대한체육회는 16일 강릉 올림픽파크의 ‘코리아 하우스’에서 설날 합동 차례상을 차리고 선수단에 떡국을 대접했다.
이 자리에는 도종환 문화체륙관광부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지용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 등 체육회 임직원이 참석했다.
또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겸 평창올림픽 강릉선수촌장은 직접 선수단에 떡국을 나눠주며 새 해 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루지 여자 싱글 8위에 오른 독일 출신 귀화 선수 아일렌 프리슈도 합동 차례에 모습을 보였다.
합동 차례에선 대한민국 선수단 22명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고 나서 조상께 삼가 설날 차례를 올렸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안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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