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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설 연휴 최고의 화제작 ‘블랙 팬서’가 역대 오프닝 기록 경신에 이어 프리미엄관 4DX에서도 역대 신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블랙 팬서’는 종전 역대 설 연휴 최고 오프닝 기록을 보유했던 ‘겨울왕국’(2014)을 뛰어넘고 마블 최고 흥행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및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닥터 스트레인지’(2016)의 4DX 오프닝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지난 해 최고 4DX 최고 흥행작 ‘신과 함께’ 오프닝 기록까지 가뿐히 넘어섰다.
개봉 첫 날 역대 2월, 역대 설 연휴, 역대 마블 솔로무비, 2018년 최고 오프닝에 이어 개봉 2일째 100만 돌파 및 단 2일간 누적 관객수 무려 120만 명을 기록한 ‘블랙 팬서’가 역대급 오프닝을 기록하며 4DX에서도 흥행 포텐을 터트렸다.
뿐만 아니라 ‘블랙 팬서’는 역대 4DX 최고 흥행작 ‘겨울왕국’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뛰어넘는 흥행 행보까지 펼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블랙팬서’는 4DX에 최적화된 작품이라는 평이다. 특히 '부산 팬서'로 불리는 부산 비밀 카지노 클럽 액션 씬과 카 체이싱 씬은 영화의 스펙터클한 재미를 극대화해주며 마치 최첨단 차량처럼 관객이 직접 시뮬레이터에 앉아 드라이빙을 하는 느낌을 선사한다는 최고의 극찬을 받고 있다.
4DX가 생소한 관객들도 '블랙 팬서' 수트를 입었을 때 느낄 수 있는 액션 씬들에 대해 호평 일색이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4DX는 전세계 57개국 483개관에서 운영중인 프리미엄 무비 포맷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1월, CGV 특화관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역대 오프닝 신기록을 세운 최고의 화제작 ‘블랙 팬서’ 4DX는 전국 31개 CGV 4DX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더불어 전세계 4DX 개봉 국가에서도 순차 개봉중이다.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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