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안, "하고 싶은 말 많았었는데...팬들 ♥해요~"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무한도전-토토가3'를 통해 아이돌의 전설 H.O.T.가 17년 만에 돌아오는 가운데 토니안이 소감을 전했다. ♥

토니안은 설날인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았는데 그저 바라만 볼수밖에 없었네요.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고 지난 한달이 너무 짧게 느껴졌습니다. 우리 또 함께 할 날을 기대하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ot#에쵸티#무한도전#토토가3#토니안#이재원#강타#문희준#장우혁#최고의무대"라는 문구와 함께 공연 중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오는 17일 밤 10시25분 방송되는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에서는 설특집 '토토가3 H.O.T.'편 1-2부가 방송된다. 지난 15일 저녁 7시 잠실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진행된 '무한도전-토토가3' H.O.T. 편 녹화 공연은 그야말로 17년 전 그대로였다. 올림픽 홀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환호와 H.O.T.의 열정 가득한 무대는 모두를 하나로 만들었다는 전언.

네티즌은 "늘 언제나 ?오" "너무 사랑합니다 단콘 한번해주세요" "다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우리 꼭 다시 만나요! 등 반갑다는 반응이다.

[사진=토니안 인스타그램]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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