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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평창특별취재팀] 스키점프의 최서우(36, 하이원리조트)가 1라운드에 안착했다.
최서우는 16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키점프 남자 라지힐 개인 예선에서 46위에 올라 1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최서우는 이번 올림픽이 벌써 6번째인 한국 스키점프의 선구자다. 지난 노멀힐에선 예선 통과 후 1라운드에서 탈락. 이번 라지힐에서도 예선 통과는 성공했다. 총 114.5m를 날아 73.5점을 얻어 50위까지 진출하는 1라운드에 안착.
반면 김현기(35, 하이원리조트)는 46.4점으로 55위에 올라 1라운드 진출이 좌절됐다. 김현기는 지난 노멀힐 경기에서도 예선 통과에 실패했다.
최서우는 17일 오후 9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라지힐 개인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최서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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