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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릉 김성진 기자] 17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브라이언 오셔 코치가 차준환과 이야기 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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