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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의 발칙한 동거 생활이 종료됐다.
16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선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과 윤정수, 육중완(이하 옹?談?갸?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다섯 명의 동거인들은 육중완의 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즉흥 콘서트를 열었다. 특히 김재환은 기타를 연주하면서 달콤한 목소리로 '활활(Burn It Up)'을 불렀고 이에 강다니엘의 카리스마 넘치는 랩핑과 옹성우의 열정 가득한 보컬이 더해져 흥을 돋웠다. 이어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은 윤정수와 육중완을 위해 장미여관의 의상을 입고 아이돌의 아우라를 뽐내며 '나야나(Pick Me)'를 완벽하게 춰 시선을 강탈했다.
그러나 세 사람은 빈틈없는 아이돌에서 이내 허당미 가득한 청춘들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달고나 만들기에 야심 차게 도전했지만 실수를 연발하는 등 귀여운 허당 매력을 뿜어냈다. 특히 옹성우는 김재환과 긴장감 넘치는 알까기 배틀에 허세를 부리며 나섰지만 처참하게 완패해 웃음을 더했다.
옹?談?갸測 함께 찍은 사진을 나눠 가지며 동거 생활을 종료했다. 김재환은 "하는 것마다 다 재미있었어요!"라며 돈독해진 관계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고 옹성우는 밝은 미소와 함께 다음 동거를 기약해 시선을 모았다. 강다니엘 또한 "한 번 더 저희가 이런 시간을 보내게 될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에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
[사진 = MBC 방송 화면]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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