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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 떠난 베트남 여행 근황을 전했다.
김소영은 16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점심은 책 읽고 뒹굴며 적당히 먹었는데, 저녁식사할 곳이 없었다. 시내 관광을 또 나가긴 귀찮고 근처 식당들은 전부 휴업. 간신히 한 곳을 찾았는데 뷔페 예약은 꽉찼고. 일반 메뉴만 주문 가능했는데 오, 기대하지 못한 지중해식 요리들을 먹었다. 남편이 오 여기 완전 여신으로 나와!!! 했는데 사진을 받아보니, 이런걸 역광이라고ㅋㅋㅋ 하지 않나요 보통(동생이 사진작가이신 분) 알면서도 뭐든 착하게 예쁘게 말해줘서 고마워. 식사 후 바닷가를 산책. 돌아와서 남편은 자고, 나는 (드디어) 지지부진하던 기획안을 완성. 소득있는 하루다. #소영다낭여행" 등 하루 일과를 소상하게 적고 식당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네티즌은 "사진 참 잘....찍어주시는건 모든 남편들의 공통점인가봐요" "후광이 가득한 사진이네용" "소영님 이즈 뭔들" 등 그래도 이쁘다는 반응이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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