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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평창특별취재팀]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스위스전에 3명의 북한 선수가 출전한다.
단일팀은 18일 오후 12시10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2018 평창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순위결정전에서 스위스와 대결한다. 단일팀은 조별리그에서 0-8로 대패했던 스위스와 재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스위스전 출전 선수가 확정됐다. 스위스전에선 북한 선수 3명이 출전한다. 북한의 공격수 김은향은 3라인에 포함됐고 공격수 김향미와 수비수 진옥은 4라인에서 경기에 나선다.
단일팀은 1라인에 엄소연 박채린 박종아 최지연 이진규가 출전하고 2라인에 박윤정 박캐롤라인 임대넬 김희원 그리핀랜디희수가 포진한다. 3라인에는 김세린 박예은 김은향 최유정 한수진이 나서고 4라인에는 진옥 고혜인 조수지 정시윤 김향미가 포함됐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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