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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

'女 스키 새 역사' 이미현, "강한 여성으로 기억되고파"

시간2018-02-18 16:26:56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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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지난 17일 오전 휘닉스 평창 스노 경기장에서 프리스타일 스키 슬로프스타일 예선전이 끝난 직후, 뜻밖의 구름 인파가 몰렸다. 믹스드 존에서 나오는 이미현(24, 대한스키협회)을 보기 위해서였다.

이미현은 이날 예선 총 23명 중 21번째로 출전해 1차 시기에서 너클에 살짝 걸리며 착지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46.80점을 기록해 12위를 기록.

이어 벌어진 2차 시기에서는 최고 기술인 ‘스위치 세븐 뮤트그랩’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코스를 내려왔다. 전광판 앞에서 2분여 간 점수를 기다린 끝에 이미현은 72.80점, 13위에 올랐다. 이는 한국 여자 스키 올림픽 사상 최고 성적이었다.

이미현은 스키 선수 생활을 시작한 2015016시즌 이래로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17년 2월 이탈리아 세이져 알름에서 열린 월드컵 예선전에서 75.66점을 받았지만, 이 대회 본선에서는 53.40점을 받으며 7위를 기록했다.

프리스타일 스키 슬로프스타일 종목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때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당시 한국에는 출전 선수가 없었던 상황. 하지만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이미현이 처음으로 출전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대한스키협회 따르면 이미현의 활약 뒤에는 신동빈 협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이미현은 1994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난 후 한 살 때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 백인 가정에 입양됐다. 하지만 7년 뒤, 미국 양부모님도 이혼하게 되며 어머니와 함께 지내기 시작했다.

매년 4개월 동안 필라델피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한 시즌 동안 스키를 탈 비용을 마련하는 것이 그의 일상이었다. 2008년부터 미국에서 본격적인 선수생활을 시작했고 2012년에는 경기 중에 다리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선수의 꿈을 접고 스키 강사로 처음 한국에 온 이미현은 다시 선수의 기회를 얻게 됐다. 신 회장은 한국에 온 이미현의 기량을 보고 국적 회복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신 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15년 12월 이미현은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하게 됐고, ‘재클린 글로리아 클링’이라는 미국 이름 대신 ‘이미현’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대한민국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미현의 한국 첫 생활은 적응기가 필요했다. 대한스키협회는 서울에서 머물 거처와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고 한국말을 배울 수 있도록 한국어 학원을 다니도록 하는 등 한국에서의 완벽한 적응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했다.

또한 협회는 프리스타일 엑스게임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피터 올레닉(34, 미국) 코치를 영입, 이미현 의 경기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줬다.

이미현은 2016년 2월 휘닉스 평창에서 열린 FIS 프리스타일 스키 슬로프스타일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공식 연습 중에 발 뒤꿈치 쪽에 심한 타박상을 입어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출전이 결국 무산되고 말았다.

올림픽을 준비하던 이미현은 2017년 2월 이탈리아 세이저 알름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예선 2위, 최종 결승 7위를 기록하며 한국 스키 여자 슬로프스타일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미현은 이번 평창올림픽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종 결선에 오르지 못한 것은 무척 아쉽다. 하지만 이제부터가 또 다른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신동빈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2022년 베이징올림픽까지도 좋은 지원이 이뤄지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더불어 이미현은 “앞으로 밝고 강한 모습 보여주면서 강한 여성으로서 기억되고 싶다. ‘이미현’ 하면 ‘Strong Woman’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도 밝혔다.

[이미현(왼쪽에서 두 번째)과 신동빈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사진 = 대한스키협회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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