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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시리즈를 합쳐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시리즈 최강자 자리에 오른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개봉 11일 째인 2월 18일 오후 2시 총 200만 4,262명을 동원했다.
설 연휴 이틀째에 접어든 지난 16일 박스오피스 역주행에 성공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이끈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연휴 기간 내내 일관객수가 증가하는 흥행 상승곡선을 그리며 관객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설날 흥행 불패 시리즈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 이민기와 김석윤 감독이 인증샷으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축! 200만! 웃음 그뤠잇~! 안보면 스튜핏~!'이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를 들고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기분 좋은 웃음으로 관객에게 화답했다.
[사진 제공 = 쇼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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