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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아내와의 특별한 추억이 가득한 포장마차를 소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밤도깨비' 설 특집에서 멤버 정형돈, 이수근, 박성광, 이홍기, 김종현은 송은이 사단과 함께 자유여행을 떠났다.
이날 '밤도깨비' 멤버들은 정형돈의 추천에 따라 염창동의 조용한 포장마차를 방문했다.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주인 부부는 정형돈을 가족처럼 환영했고, 정형돈도 친근하게 인사를 건넸다.
주인 부부는 "정형돈이 10년 전 많이 찾아왔었다. 일주일에 4번을 오기도 했다. 많이 취했을 때는 우리가 집까지 데려다 준 적도 있다. 추억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정형돈은 "아내와 첫 데이트를 한 것도 여기다"고 말했고, 주인 부부는 "그 때 정형돈이 '잘해보고 싶은 사람이다'며 '유심히 봐달라'고 얘길 했었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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