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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릉(강원도) 김성진 기자]18일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시상식에서 캘로리나 예르바노바(동메달, 왼쪽), 고다이라 나오(금메달, 가운데), 이상화(은메달)이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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