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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가 중계한 이상화선수의 결승선 통과 장면이 순간 최고시청률 28.9%를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는 전국기준 평균 시청률 25.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성재 캐스터와 제갈성렬 해설위원, 이른바 '배갈콤비'와 함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 이상화 선수의 경기를 중계 방송했다.
특히 9시 29분에 이르러 이상화 선수가 37초 33라는 기록으로 결승라인을 통과할 당시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시청률은 28.9%까지 치솟았다. 이는 2월 9일 개막식을 포함 그동안 방송된 평창올림픽 중계 시청률중 전체 1위에 해당한다.
더불어 이날 여자 500m에 출전한 김민선, 김현영 선수의 경기도 각각 시청률 26.8%와 27.3%를 기록했고, 이전 이승훈과 김민석, 정재원선수가 출전한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남자 준준결승의 경우 25.6%를 기록했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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