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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이상화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밤 트위터를 통해 "이상화 선수,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최선을 다한 노력이 메달보다 더욱 빛납니다. 이상화 선수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지만, 우리 국민들에겐 이상화 선수가 최고입니다. 영원한 빙상의 여왕입니다"라며 축하했다.
이상화는 18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열린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37초33으로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36초94)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이상화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은퇴를 확정 짓지 않고 2022년 베이징올림픽까지 뛸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놓았다.
[사진=마이데일리DB]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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