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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현장] '성추문' 이윤택 "부끄럽고 참담"…하지만 성폭행은 '부인' (일문일답)

시간2018-02-19 10:35:16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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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윤택(66) 극단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성추문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추가로 제기된 성폭행 의혹은 부인했다.

이윤택은 19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명륜동 30스튜디오에서 불거진 성추문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이윤택은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 정말 부끄럽고 참담하다. 제 죄에 대해서 법적 책임을 포함하여 그 어떤 벌도 달게 받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연희단거리패 단원들에게도 사죄드린다. 단원들이 항의할 때 다시 그러지 않겠다고 매 번 약속을 했는데 번번이 내가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그래서 이런 큰 죄를 짓게 됐다. 연극계 선후배들에게도 사죄드린다. 저 때문에 연극계 전체가 매도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추가로 불거진 성폭행 의혹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없다. 진위여부는 만일 법적 절차가 진행된다면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며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 14일 극단 미인의 김수희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metoo(미투)' 해시태그를 달고 과거 이윤택으로부터 당한 성추행을 폭로했다. 17일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이윤택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이윤택은 연극 '시민K', '길 떠나는 가족' 등을 만든 국내 연극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지지 연설을 한 뒤 정부지원 사업에 연이어 탈락한 것으로 알려져 '문화계 블랙리스트 1호'로 꼽히기도 했다.

이하 이윤택 감독 일문일답.

피해를 입은 당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 정말 부끄럽고 참담하다. 제 죄에 대해서 법적 책임을 포함하여 그 어떤 벌도 달게 받겠다. 다시 한 번 피해 당사자 분들께 사죄드린다.

연희단거리패 단원들에게도 사죄드린다. 단원들이 항의할 때 다시 그러지 않겠다고 매 번 약속을 했는데 번번이 내가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그래서 이런 큰 죄를 짓게 됐다. 연극계 선후배들에게도 사죄드린다. 저 때문에 연극계 전체가 매도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 추가적으로 성폭행 의혹이 제기됐다.

인정할 수 없다. 이 사실의 진위여부는 만일 법적 절차가 진행된다면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 서로 생각이 다를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행위 자체는 있었지만 성폭행은 아니었다. 강제가 아니었다. 이 문제는 여기서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 당사자에게 사죄를 하고 법적 절차에 따라 성실하게 임하도록 하겠다. 피해자의 이름은 알고 있다. 그 분의 아픔을 수용하고 그 분의 말을 존중한다. 제가 폭력적이고 물리적인 방법으로 성폭행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밝힌다. 더 이상 이 문제는 밝히기 어렵다. 법적 절차에 따라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

- 공소시효가 지나서 법적 책임을 지기 어렵다.

공소시효가 지났다면 다른 어떤 방법을 통해서라도 사죄하도록 하겠다.

- 자수를 할 것인가

방법은 다양하게 있다.

오랜 시간 관습적으로 일어난 아주 나쁜 행태라고 생각한다. 어떤 때는 이것이 나쁜 것임을 모르고 저질렀고, 어떤 때는 죄의식을 가지고도 내 더러운 욕망을 제어하지 못했다. 죄송하다. 제 잘못이고, 연희단거리패 단원들은 내게 항의하고 문제를 제기했다. 나는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다. 하지만 내 자신을 단속하지 못하고. 악순환이 반복됐다. 여기에 대해 응당 어떤 벌도 받겠다.

- 향후 활동은?

나는 더 이상 연극을 할 수 없을 것 같다. 연극촌도 축제도 다 사라질 것이다. 밀양시에서 빨리 나를 배제한 상태에서….

- 성폭행은 사실이 아니라는 말인가? 분명하게 밝혀달라.

성폭행은 사실이 아니다. 이 문제는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할 것이다. 성관계는 했다. 폭력이 없었다는 이야기다. 상호간에 존중이 있었다. 더 이상의 말을 하기는 어렵다. 사실과 진실에 따라 모든 것이 심판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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