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블랙팬서’가 전 세계 극장가를 장악했다.
18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블랙팬서’는 북미에서 1억 9,200만 달러, 해외에서 1억 6,90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3억 6,100만 달러(약 3,857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미국은 아직 프레지던트 연휴가 끝나지 않은 상황. 연휴가 끝나면 2억 2,000만 달러가 넘는 흥행 수익을 거둘 전망이다.
해외 성적도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할 예정이다. 메이저 시장으로 꼽히는 러시아(2월 22일), 일본(3월 1일), 중국(3월 9일)에서 개봉하면 수익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블랙팬서’는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97%의 신선도로 압도적 호평을 받고 있다.
과연 ‘블랙팬서’가 10억 달러 흥행 고지를 넘어설지 주목된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IMAX, 4DX, 스크린X, 3D등 다양한 포맷으로도 상영중이다.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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