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감우성 김선아 주연 '키스 먼저 할까요'가 20일 첫방송 되는 가운데 연속 4회가 방송된다.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는 20일 밤 10시부터 1~4회가 연속 방송된다. 전작 '의문의 일승'이 1월 말 종영되면서 당초 2월 초 방송될 전망이었지만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생중계로 인해 첫방송이 늦춰지면서 이례적으로 화요일 1~4회가 연속 편성됐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성숙한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이야기를 그린 '리얼 어른멜로' 드라마. 좀 살아본 사람들의 상상불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이 가운데 방송 전부터 감우성 김선아의 호흡이 화제를 모은 만큼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되고 있다. 감우성과 김선아는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캐릭터를 표현하며 연기력으로 인정 받는 배우들. 각각 손무한 역, 안순진 역을 맡아 성숙하면서도 서툰 어른들의 사랑을 현실적으로 그릴 전망이다.
어른들의 사랑을 내세운 만큼 캐릭터의 솔직하고 도발적인 모습도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달달한 사랑을 넘어서는 어른들의 멜로가 감우성, 김선아를 만나 100% 발휘 될 것이라 기대된다.
'키스 먼저 할까요'라는 도발적인 제목부터 남다르게 느껴지는 것도 이때문. 어른들의 과감한 사랑이 예고되는 가운데 '의외로' 서툴다고 표현된 이들의 표현력이 관심을 모은다.
20일 밤 10시 1-4회 연속 방송.
[사진 = SM C&C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