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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샘 오취리가 '한국 사람 다 됐다'라고 느꼈던 순간으로 욕할 때를 뽑았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장고')에서는 알베르토 몬디와 샘 오취리가 출연했다.
이날 김성주는 알베르토 몬디와 샘 오취리에 "한국 생활을 하면서 어떨 때 '한국 사람 다 됐구나'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샘 오취리는 "운전하면서 깜빡이 안 켜고 그냥 들어오는 사람이 있지 않냐. 진짜 욕을"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샘 오취리는 "너무 짜증 나서 혼잣말도 한국말로 한다"며 "욕을 맛있게 하는 순간 '한국 사람 다 됐구나' 느낀다"고 덧붙였다.
알베르토는 "신기한 걸 보면 '와~ 대박'이라며 한국말이 나온다. 또 포크보다 젓가락이 편할 때가 있다"고 답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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