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이태곤, 수영강사 시절 회원과 스킨십 금지령에…"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태곤의 수영강사 시절이 공개됐다.

1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연예부기자는 "이태곤이 수영강사를 하던 시절 문제가 생긴다. 스킨십 주의보가 발령이 된 건데"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수영을 가르쳐주다 보면 당연히 자세 교정 때문에 스킨십이 생기잖아. 근데 수영연맹에서 '회원들의 몸에 손을 대지 말라'는 공문이 내려온 거야. 알고 보니까 다른 지역 센터에서 성추문 문제가 불거지면서 굉장히 민감하게 된 거지"라고 밝힌 연예부기자.

마지막으로 그는 "그래도 수영은 가르쳐야 하니까 이태곤이 쓴 방법이 있다. 도구가 있는데 바로 잠자리채였다. 스킨십이 안 되니까 잠자리채를 이용해서 강습을 했는데 수강생들이 더 기분이 나빴다는 후문이 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채널A '풍문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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