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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무비 ‘블랙팬서’가 개봉 첫주 전 세계 4억 달러를 돌파했다.
19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다르면, ‘블랙팬서’는 북미에서 2억 3,500만 달러, 해외에서 1억 6,90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4억 400만 달러(약 4,316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블랙팬서’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 관객 대상 극장 출구조사 시네마스코어 A 플러스를 획득하는 등 평단과 대중의 고른 호평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관객층도 다양한다. 컴스코어에 따르면 흑인(37%), 백인(35%), 히스패닉(18%)이 극장을 찾았다. 흑인의 평균 점유율 15% 보다 두 배 높은 수치다. 여성 관객도 45%에 달한다.
대한민국(2,530만 달러)은 영국, 멕시코, 브라질, 홍콩, 대만 등의 수익을 모두 압도하며 현재 북미 제외 전세계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중국 개봉 (3월 9일) 전까진 계속해서 '부산 팬서'의 위엄을 과시할 전망이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IMAX, 4DX, 스크린X, 3D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중이다.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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