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단체포스터 공개…시선강탈 단결 퍼포먼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측이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지구대 15인의 단결된 포즈가 강렬하다. 정유미(한정오), 이광수(염상수), 배성우(오양촌), 배종옥(안장미), 성동일(기한솔), 장현성(은경모), 이얼(이삼보), 신동욱(최명호), 이시언(강남일), 조완기(김민석), 이순원(반종민), 이주영(송혜리), 김건우(김한표), 김종훈(민원우), 백승도(고승재) 등 지구대 팀원들이 총출동해 팀워크를 자랑한 것.

한 팔을 힘차게 쭉 뻗은 모습, 금방이라도 발을 내디딜듯한 동작에서는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진다. 더불어 환한 웃음을 머금은 이들의 모습은 유쾌하기까지 하다.

저마다 다른 사연으로 경찰이 된 이들이 어떻게 지구대 팀으로 모이게 될지, 색깔 있는 배우들이 만들어갈 풍성한 연기 앙상블이 기대되는 대목.

'라이브' 제작진에 따르면 포스터 속 단결 퍼포먼스는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탄생됐다. 15인 모두 같은 동작을 하고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포착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고. 극 중 지구대 대장 역할인 성동일의 리드 아래 팀워크가 발동, 웃음과 열정이 넘치는 포스터 촬영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라이브'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화유기' 후속으로 3월 10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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