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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평창(강원도) 김성진 기자] 20일 오후 강원도 평창 메달플라자에서 진행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빅토리 세리머니(메달 수여식)에 참석한 한국 이상화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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