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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그룹 god 박준형의 운전면허증 사진을 보고 폭소했다.
박준형은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친절한 기사단'에 첫 출연했다.
이에 이수근은 "오면 바로 일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이력서랑 면허증을 보여줘야 된다"고 알렸고, 박준형은 미국 캘리포니아와 한국 운전 면허증을 건넸다.
이를 본 이수근은 "이 다 뺀 거냐? 이때 많이 기분이 좋았나봐?"라며 웃었고, 당황한 박준형은 "아니 그게 아니고 내가 사진 찍을 때 사진사가 웃어도 된다고 해서"라고 설명했다.
[사진 = tvN '친절한 기사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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