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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첫 방송 날짜가 한 주 미뤄졌다.
22일 MBC 측은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가 3월 2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MBC는 지난 2011년 방송된 광복절 특집 드라마 '절정'을 28일과 3월 1일 이틀에 걸쳐 내보내고 월화드라마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는 3월 15일 39, 4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를 그린다.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배우 한혜진과 정통 멜로에 첫 도전하는 윤상현의 출연으로 기대가 크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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