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전인지·양희영, 혼다 타일랜드 1R 공동5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성현(KEB하나은행), 전인지(KB금융그룹), 양희영(PNS창호)이 공동 5위에 올랐다.

박성현, 전인지, 양희영은 22일(이하 한국시각)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코스(파72, 6576야드)에서 열린 2018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60만달러) 1라운드서 5언더파 67타로 공동 5위를 형성했다.

박성현은 버디 7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1~2번홀, 7~8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11번홀과 12번홀에선 버디와 보기를 맞바꿨다. 14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17번홀과 18번홀에서 보기와 버디를 맞바꿨다.

전인지는 1번홀, 10번홀, 12번홀, 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만 5개를 낚았다. 양희영은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적어냈다. 1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6번홀, 10~11번홀, 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솎아냈다.

제시카 코다, 렉시 톰슨(이상 미국), 모리야 주타누간(태국), 호주교포 이민지가 6언더파 66타로 공동선두에 올랐다. 공동 5위 그룹과 단 1타 차다. 유소연(메디힐)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11위, 이정은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16위, 신지은(한화)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23위, 김세영(미래에셋), 최운정(볼빅), 이보미가 1언더파 71타로 공동 31위, 김하늘이 이븐파 72타로 공동 40위, 지은희(한화), 고진영(하이트진로)이 1오버파 73타로 공동 47위, 이미향(KB금융그룹)이 2오버파 74타로 공동 57위, 이미림(NH투자증권)이 4오버파 76타로 공동 64위, 허미정(대방건설)이 5오버파 77타로 66위다.

[박성현(위), 전인지(가운데), 양희영(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브라이트퓨처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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