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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아침발전소' 노홍철 "시사 MC 도전…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싶다"

시간2018-02-22 17:58:27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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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새 시사정보 '아침발전소'를 책임질 MC 노홍철과 허일후 아나운서가 강릉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아침발전소'는 '주부들의 아침 풍경을 180도 바꿔놓겠다'는 포부를 내걸었다. 생방송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시시각각 벌어지는 사건사고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팩트체크를 넘어 관점이 부여된 뉴스 전달을 지향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를 맡은 허일후 아나운서의 일정에 맞춰 최근 강릉 앞바다에서 진행된 '아침발전소' 포스터 촬영 이후 노홍철과 허일후 아나운서가 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첫 아침 시사정보 프로그램 MC를 맡은 소감에 대해 묻자 노홍철은 "새로운 것, 안 해본 것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예능과 달리 처음 해보는 분야라 정말 설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잘 할 수 있는 분야인지 진지하게 고민을 많이 했다. 시사라고 하면 어렵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었다""며 "이해하기 쉽게 그리고 정확하게 잘 전달하고 싶다. 제대로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MBC 대표 스포츠 중계 아나운서로 활약 중인 허일후 아나운서는 "스포츠뉴스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앞서 방송되는 뉴스를 본다. 시사는 기본적으로 우리가 사는 이야기지 어려운 게 아니"라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사정보 프로그램이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 허일후 아나운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로 바쁜 일정이고, 노홍철 씨는 최근 책방, 일반인 대상 투어, 탄자니아 학교 설립 관련 일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허일후 아나운서(이하 허): 날마다 다르지만 중계 2~3개를 마치고 나면 새벽 1시 30분쯤 숙소로 돌아온다. 아이스하키, 피겨, 스키점프 등 미국과 유럽에서 인기 있는 종목까지 중계를 한다. 프로그램 제목도 방금 제대로 알았을 만큼 눈코 뜰 새 없이 중계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매일 경기장에서 팽팽한 긴장감과 생동감을 느끼면서 지내고 있다. 그만큼 현장감을 보다 생생하게 시청자분들에게 전달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홍철(이하 노): 탄자니아 학교 짓기에 동참하게 된 건 아프리카 여행 때 봉사활동을 한 게 계기가 됐다. 어린아이들이 매일 먹을 물을 가지러 성인도 지칠 만큼의 거리를 쉬지 않고 걸어야 했다. 정말 힘들었다. 봉사팀장과 친구가 됐고, 한국에 돌아가서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찾아오겠다고 약속했다. 해방촌에 있던 책방 만드는 과정을 그림으로 담게 됐는데 그 수익금 전액을 보냈다. 제가 나서서 기부를 한다기보다는 손님들이 책방에 내주신 돈을 전달하는 것이다. 나중에 만든 책방 수익금도 그렇다.

책방을 새로 오픈 하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책방에서는 책도 팔지만 공연, 동호회, 워크숍 등 이벤트를 많이 하는 데 이게 재미있다. 해방촌에 연 첫 번째 서점에 이어 얼마 전 후암동에 두 번째 서점을 열었다. 가끔 '노홍철 특별전'을 기획해 신청자로 이루어진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과 함께 밤새 이야기를 나눈다. 특별한 주제나 진행도 없다. 책방 문을 닫고 일상 혹은 사회와 분리된 공간에서 서로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1층은 철든 가정식 책방이고 2층은 제 개인 공간인데 역시 손님을 위해 개방되어있다. 제 책방은 책을 판다기보다는 사람들이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저도 거기에 함께 참여하는 게 재미있다.

◆ 두 분은 어떻게 처음 알게 됐나?

(노) MBC 라디오 '친한친구' 게스트로 출연할 때 오고 가며 만났다. '아침발전소' 섭외를 받기 전에도 허일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비포 선라이즈 허일후입니다' 선곡이 좋다고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평창올림픽이 끝나면 보기로 했는데 이렇게 만나게 돼서 신기했다. 운명인가보다.

◆ 두 분이 정식으로 호흡을 맞추는 것은 처음인데 서로에 대한 기대되거나 걱정되는 건 없나. 생방송 아침 시사교양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된 소감이 어떤지.

(허) 생방송이 금요일 오전이다. 목요일 저녁은 차분한 마음으로 방송을 준비하겠다. 처음 방송을 시작한 게 '불만제로'라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이었는데, 지난 10년간 불만제로도 없어지고 시사 교양 프로그램들이 많이 위축되었던 게 사실이다. 나도 오랜만에 새 프로그램을 맡게 되어 초반에는 조금 헤맬 수도 있지만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처음 보면 굉장히 활발하고 유쾌한 이미지인데, 알면 알수록 진중한 매력이 더 잘 보이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고 또 어떻게 살아가는지 관심도 많아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게 매우 기대된다.

(노) 새로운 것, 안 해본 것을 하는 걸 좋아한다. 예능과 달리 처음 해보는 분야라 정말 설렌다. 처음에는 잘 할 수 있는 분야인지 진지하게 고민을 많이 했다. 제가 시사에 관심이 생길 나이기도 하고 관련 종사자들과 사석에서 어울리면서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흥미 있어 하던 차에 제대로 배우는 자세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책임감 있게 하고 싶다. 정보력, 전달력, 전문성을 다 갖춘 생방송 베테랑인 허일후 아나운서와 하게 돼서 든든하다. 이에 비해 제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편안하고 쉽게 시사 이슈와 유익한 정보를 다룰 수 있도록 접근하겠다.

◆ 평소에도 시사에 관심이 많은 편인가. 한 주 동안의 이슈를 정리하고 토크를 하는 코너가 있다. 최신 이슈를 파악하기 위해 따로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허) 스포츠뉴스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앞서 방송되는 뉴스를 본다. 시사는 기본적으로 우리가 사는 이야기지 어려운 게 아니다. 예를 들어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이 춥다더라"는 것도 시사다. 시사적인 이슈는 관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관점을 설명해주고 상대방이 가진 관점을 놓고 토론 등을 통해 하나의 뜻을 모을 순 없더라도 어느 정도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면 좋은 시사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노) 이렇게 본인의 논조를 확실히 하면서 쉽게 설명하는 게 부럽다. 저는 시사라고 하면 어렵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었다. 궁금한 게 있으면 알고 싶은 호기심이 강하고, 보다 쉽게 알고 싶어서 주변 학자 분들에게 질문하면 어렵게 설명을 해주시더라. 이해하기 쉽게, 그리고 정확하게 잘 전달하고 싶다. 이 정도면 됐나 싶은 것도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용어 사전도 보고 있는데 매일 이슈가 생기니 끝도 없더라.

(허) 모든 걸 다 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질문을 했을 때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얕고 넓게 아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고 이해한 것을 쉽게 알아들을 수 있게 전달하는 게 우리의 역할이 아닐까 한다.

(노) 그런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 프랑스에서는 교양인을 분야를 막론하고 최근에 나온 책이나 영화, TV프로그램 등에 대한 이야기를 2시간 이상 끊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더라. 그런 단서가 될 수 있는 소재를 말할 수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다.

◆ 어떤 진행자가 되고 싶나.

(노) 진행자라기보다는 전문가분들과 허일후 아나운서와 함께 같은 정보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출연자'가 되고 싶다. (자주 만나는 분들 중에서 정재승 교수님은 분야에 상관없이 정보를 쉽게 설명해주시는데 많은 도움을 얻는다.) 그날 방송에서 하나가 되더라도 궁금한 건 같이 알고 갈 수 있도록 하겠다.

(허) 홍철 형이 리트머스 시험지라면 저는 필터링을 하면 어떨까 한다. 홍철 형은 이해를 못 했으면 다시 질문을 할 사람이기 때문에 함께 전문가들의 말을 듣고 필터 역할을 하면 될 것이다.

한편 '아침발전소'는 3월 2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 이후 매주 금요일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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