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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평창특별취재팀]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5000m 계주에서 끝내 메달을 수확하지 못했다.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 결승전에서 곽윤기(30·고양시청), 김도겸(25·스포츠토토), 서이라(26·화성시청), 임효준(22·한국체대)이 출전했다.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기대를 모았으나 임효준이 25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넘어지면서 최하위로 뒤처지고 말았다.
결국 최종 성적은 4위. 6분 42초 118로 골인했다. 헝가리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들어와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표팀이 남자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2006년 토리노 올림픽이 마지막이다.
이로써 이번 대회 쇼트트랙 일정은 마무리됐다. 한국은 최민정이 여자 1500m, 임효준이 남자 1500m, 여자 대표팀이 3000m 계주까지 총 3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사진 = 강릉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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