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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힙합가수 던말릭(본명 문인섭·22)이 팬 성추행 논란이 불거져 소속사 데이즈얼라이브뮤직에서 퇴출됐다.
데이즈얼라이브뮤직 대표 겸 힙합가수 제리케이(본명 김진일·34)는 지난 21일 SNS를 통해 "어제(20일) 밤 10시경 데이즈얼라이브 멤버 던말릭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트윗을 접했다"며 "변명의 여지 없이, 던말릭은 현시간부로 데이즈얼라이브 멤버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제리케이는 "소속사 차원에서 멤버의 사생활을 모두 파악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가까운 위치에서 소속 아티스트를 관리하지 못한 점, 그리고 어떤 정신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는 믿음을 굳히고 있었다는 점에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피해자 분께 깊이 사죄 드린다"고 사과했다.
던말릭도 최근 불거진 팬 성추행 논란과 관련 22일 직접 인정했다.
던말릭은 SNS로 "작년 12월 경에 한 팬 분과 만남을 가졌다"며 "이때 팬과 아티스트라는 권력 관계를 이용해 추행을 저질렀음을 인정한다. 피해자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뉘우치고 더 나은 사람이 돼 추후에 크고 작은 사건들을 만들지 않고 조심히 스스로 경계하면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던말릭 페이스북]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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