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 후배 최다빈-김하늘 경기 응원

[마이데일리 = 평창특별취재팀] ‘피겨여왕’ 김연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후배들을 응원했다.

김연아는 23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이날 경기에는 쇼트프로그램에서 8위에 오른 최다빈(수리고)과 최연소 선수 김하늘(평촌중)이 출전했다.

매니지먼트 관계자들과 함께 관중석에 앉은 김연아는 후배 이준형(단국대)과 함께 여자 싱글 경기를 관전했다.

이날 출전한 최다빈은 2007년 김안아 장학금의 수혜자로 ‘연아 키즈로’ 불린다.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윤성빈의 스켈레톤 금메달과 ‘아리랑’을 연기한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의 피겨 아이스댄스를 관전하며 응원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안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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