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오달수, 조재현이 성추행 의혹에 휩싸이며 출연 예정이거나 출연 중인 드라마에 비상이 걸렸다. 그러나 당사자들은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오달수는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통해 드라마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이후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선균, 송새벽과 함께 삼형제로 케미를 빛낼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15일 한 네티즌이 댓글을 통해 연희단거리패 단원이었던 '오 모 씨'의 과거 성추행을 주장했고, 결국 오달수의 실명이 공개됐다. 오달수 측은 현재까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인정이든 반박이든 그 어떤 말이라도 해야 한다. 오달수가 이미 '나의 아저씨' 촬영을 소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달수가 진실을 말하지 않는 까닭에 '나의 아저씨' 측에 쏠리는 문의에도 관계자는 "현재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고만 반복하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측도 곤혹스럽다. 이날 배우 최율이 조재현을 지목하며 미투 운동에 동참했기 때문.
16부작인 '크로스'는 지난 20일 8회까지 방송됐다. 하지만 조재현 측도 묵묵부답이며 이 때문에 방송국도 마땅한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인정' 아니면 '반박'인데 오달수와 조재현의 입장정리가 길어도 너무 길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