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김진성 기자] "체육관에서 국가대표 은퇴식까지 해서 행복하다."
DB 김주성이 국가대표 은퇴식을 치렀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3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홍콩과 2019 FIBA 남자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1라운드 A조 3차전 홈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하프타임에 김주성의 국가대표 은퇴식을 준비했다. 최근 김주성은 DB를 제외한 KBL 9개 구단 원정 최종전서 은퇴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김주성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기 때문에 국가대표 은퇴식도 이날 경기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날 홍콩전, 26일 뉴질랜드전은 허재호의 아시아예선 1라운드 마지막 홈 일정이다.
하프타임이 되자 잠실체육관 중앙 전광판에 김주성의 국가대표 시절 모습이 상영됐다. 이후 김주성이 정장을 입고 등장했고, 농구협회 방열 회장이 공로패를 전달했다. 허재호 주장 양희종과 허재 감독도 꽃다발을 전달하며 김주성의 국가대표 은퇴를 격려했다.
김주성은 마이크를 잡고 팬들에게 "운동을 시작하면서 국가대표가 꿈이었다. 첫 국가대표를 이루고 시작할 때 떨렸던 기억이 난다. 세월이 흘러 체육관에서 국가대표 은퇴식을 하게 돼서 행복하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내년 중국월드컵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주성. 사진 = 잠실실내체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