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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연극 연출가 이윤택의 추악함이 공개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정선희는 "이윤택에게 성추행이나 성폭행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폭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연예부기자는 "연극배우 김지현이 '2003년부터 2010년까지 극단 생활을 하면서 이윤택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굉장히 충격적이지. 더구나 '2005년에는 낙태까지 했다'고도 밝혔는데 당시 이윤택이 김지현이 낙태한 사실을 알고 200백만 원을 건넸다고 한다. 그러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고. 문제는 이 사건이 잊힐 쯤 '내 아이를 임신했었으니 내 여자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또 다시 성폭행이 시작이 됐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선희는 "지금까지 이윤택에게 성추행이나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피해자가 10명이 넘었다. 더 계속 이어질 거라고 한다"고 추가했다.
[사진 = 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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