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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댄스에 출전했던 알렉산더 겜린이 가족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겜린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o say I wouldn’t be where I am without my family would be a huge understatement. They all have sacrificed so much to help me achieve my dreams. They’ve been beside me through all of the bitter disappointments and all of the joyous victories and they’ve given their all to me to make me what I am today. I can never repay to them the gifts they have given me and the efforts they’ve put into my successes. Thank you so much from the bottom of my heart. I love you. (가족의 도움이 없이는 현재의 내가 있을 수 없어요. 가족은 모두 제가 제 꿈을 이루도록 돕기 위해 많은 희생을 했다. 그들은 모든 쓰라린 실망과 기쁨의 승리를 겪으며 제 곁에 지켜 주었다. 그들이 나에게 준 선물과 나의 성공에 쏟아 부었던 노력에 대해서 그들에게 결코 보답할 수 없다. 정말 고맙고 사랑해요)라는 글귀와 함께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 2장을 게재했다.
첫 번째 사진은 2015년 4월 은퇴하기 전까지 겜린의 파트너였던 쌍둥이 여동생 다니엘 겜린과 포옹하는 사진이고, 두 번째 사진은 겜린의 부모로 보인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는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 출연한다. 평창올림픽 갈라쇼는 25일 오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다. 총 27개팀이 참가하는 갈라쇼는 피겨스케이팅 경쟁 종목이 모두 끝난 뒤 주요 참가들이 팬들을 위해 펼치는 이벤트 쇼다.
네티즌은 "겜린 갈라쇼에서 봐요" "겜린선수 응원합니다" "겜린선수 응원합니다! 갈라쇼도 파이팅" 등 응원한다는 반응이다.
[사진=알렉산더 겜린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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