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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1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폐회식이 오는 25일 저녁 8시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위치한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대회 조직위는 24일 올림픽대회의 마지막을 함께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을 발표했다
폐회식 당일 개·폐회식장이 위치한 올림픽플라자는 폐회식 티켓을 소지한 관람객에 한해 오후 4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올림픽플라자 입장티켓(2천원)만 구매한 관람객은 올림픽플라자에 입장할 수 없다. 하지만 강릉올림픽파크는 파크 입장티켓(2천원)을 구매해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조직위는 많은 관람객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람객들이 가급적 버스, KTX등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득이 자가용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은 대관령 환승주차장 또는 진부 환승주차장에 주차 후 조직위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반드시 폐회식 티켓을 소지해야 평창 올림픽플라자 관람이 가능하며, 3-4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평창올림픽플라자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원활한 관람을 위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폐회식 입장권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당일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올림픽스타디움. 사진 = 평창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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