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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악재 쏟아졌지만…’ 우리은행, 위기 속에 또 증명한 클래스

시간2018-03-04 18:42:16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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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전력이 약화됐지만, 그동안 쌓아온 틀은 여전히 견고했다. 우리은행이 또 ‘위기설’을 딛고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4일 아산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서 승리,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우리은행은 이로써 2012-2013시즌을 시작으로 6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 신한은행(2007 겨울리그~2011-2012시즌)의 기록에도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우리은행은 2016-2017시즌에 압도적인 전력을 바탕으로 통합 5연패를 달성했지만, 2017-2018시즌 전망은 밝지 않았다. 예년에 비해 전력누수가 많아 전력 약화가 불가피했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은 존쿠엘 존스와의 재계약에 실패한 가운데 양지희마저 은퇴를 선언, 골밑전력이 눈에 띄게 약화됐다. 또한 이선화마저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 팀의 구상이 무너졌다. 김단비(KEB하나은행)가 김정은 영입에 대한 보상선수로 지목돼 이선화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았을 터. 그만큼 허탈감도 컸을 것이다.

우리은행의 악재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선발한 2명의 외국선수마저 모두 교체하는 상황까지 맞이하게 된 것.

우리은행은 외국선수 드래프트 2라운드에 선발한 티아나 하킨스의 입국이 부상을 이유로 미뤄지자 나탈리 어천와로 바꿨다. 또한 2015-2016시즌 이후 모처럼 재회한 쉐키나 스트릭렌도 시즌 개막을 10여일 앞둔 시점에 발목부상이 악화돼 우리은행을 떠났다.

견고하게 성을 쌓아왔던 위성우 감독조차 시즌 개막에 앞서 “조직력을 끌어올릴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다”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실제 우리은행은 개막 2연패로 올 시즌을 시작했다.

우리은행이 시즌 첫 경기서 패한 것은 위성우 감독이 부임한 2012-2013시즌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객관적 전력, 시즌 초반 행보를 봤을 때 ‘이번만큼은 엄살이 아니구나’라는 여론이 형성된 것도 무리가 아니었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지난해 11월 5일 구리 KDB생명을 88-56으로 제압한 후 거짓말처럼 살아났다. 5연승을 질주하며 상위권으로 올라섰고, 지난해 12월 10일에는 KEB하나은행을 제압하며 단독 선두 자리까지 꿰찼다.

우리은행은 이후 KB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한 것도 잠시, 3~5라운드 맞대결에서 모두 이기며 단독 선두 자리도 지켰다. 이후 점진적으로 매직넘버를 줄여나가던 우리은행은 결국 올 시즌 역시 가장 먼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팀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예년에 비하면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시기는 다소 미뤄졌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악재들을 감안하면, 우리은행은 올 시즌 역시 무수한 견제 속에 견고함을 유지하며 레이스를 이어온 셈이었다.

비록 골밑자원들은 연달아 팀을 떠났지만, 우리은행은 박혜진과 임영희가 앞선에서 변함없는 활동량을 보여주며 팀을 이끌었다. 또한 지난 시즌 KEB하나은행에서 뛰었던 어천와도 우리은행에서 레벨-업했다. 슛 자세에 변화를 준 덕분에 보다 자신 있게 슛을 던지게 됐고, 수비 이해도도 눈에 띄게 높아졌다.

김정은 역시 성공적으로 우리은행에서의 첫 시즌을 치렀다. 비시즌부터 코칭스태프가 섬세하게 컨디션을 조절해준 게 큰 힘이 됐다. 김정은은 시즌 중반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지만, 복귀한 이후 공격력을 뽐내며 건재를 과시했다.

이밖에 이은혜 역시 주전으로 꾸준하게 경험치를 쌓았고, 홍보람과 최은실 등 벤치멤버들도 궂은일로 힘을 보탰다.

우리은행은 압도적으로 실점 부문 1위에 올라있다. 6개팀 가운데 득실점 마진이 +10득점 이상인 유일한 팀도 우리은행이다. 강력한 압박수비, 박혜진과 임영희를 축으로 한 정교한 공격 전개는 주축선수가 대거 이탈한 와중에도 흔들리지 않았다는 의미다. 우리은행에게 위기는 팀을 더욱 견고하게 다듬은 기회로 작용한 게 아닐까.

[우리은행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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