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민유라·겜린, "이상형? 송중기·씨엘" 깜짝 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민유라, 알렉산더 겜린이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이상형을 밝혔다.

25일 방송에선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민유라와 겜린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스튜디오 MC들이 "선수촌에 이상형이 있나?"라고 질문하자 민유라는 "선수촌에는 없는데, 연예인 중에 있다. 송중기"라고 답했다. 송중기는 "결혼했다"는 MC들의 말에 민유라는 "알아요" 하며 시무룩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겜린은 한국 연예인 중 이상형으로 "씨엘"을 꼽으며 부끄러워했다.

이 밖에 민유라, 겜린은 "너무 갑작스럽게 인기가 많아져서 실감이 안 난다. 진짜 같지 않다"며 뜨거운 인기 소감을 밝혔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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